© 정정신 기자 sv0@daum.net

【全北저널|정정신기자|sv0@daum.net≪부안≫=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에 남다른 모범을 보이고 있는 변산교회(목사 최기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22일(화) 백미 100포(10kg)를 기탁 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변산교회 교인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회가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선 변장면장은 "변산교회의 아름다운 선행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이웃이 늘어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변산교회는 매년  겨울철마다 소외계층들에게 현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