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수목원에 꽃무릇 ‘활짝’, 초가을 정취 ‘물씬’

- 이번 주 절정, 가을꽃 여행 제격

강옥선 기자 lokol2@ | 기사입력 2020/09/22 [22:31]

내장산수목원에 꽃무릇 ‘활짝’, 초가을 정취 ‘물씬’

- 이번 주 절정, 가을꽃 여행 제격

강옥선 기자 lokol2@ | 입력 : 2020/09/22 [22:31]

  © 강옥선 기자 lokol2@

 

全北|강옥선기자|lokol2@hanmail.net】≪정읍정읍시 내장산수목원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내장산수목원 꽃무릇은 내장산 저수지를 지나 조각공원 인근으로 가다 보면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숲 사이로 선홍빛의 꽃무릇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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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은 융단을 펼쳐 놓은 듯한 꽃무릇은 곱디고운 빛과 자태로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특히, 긴 속눈썹처럼 아름다움을 뽐내듯 하늘 위로 솟은 긴 수술이 인상적이다.

 

수선화과 식물인 꽃무릇은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뿌리에 코끼리도 쓰러뜨릴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절집을 단장하는 단청이나 탱화 보존에 유용하게 쓰기 위해 사찰 주변에 꽃무릇을 많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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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수목원의 꽃무릇은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보름 정도 만개한 뒤 서서히 꽃잎을 떨군다.

 

이번 주는 꽃무릇이 절정에 달해 붉은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어느 때보다 멋진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다.

 

내장산수목원 안의 꽃무릇 군락지에는 사이사이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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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놓여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하기에 제격이다.

 

꽃잎이 떨어지기 전 내장산수목원의 꽃무릇 꽃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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