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잡으려다 늘어나는 향초화재 주의

-전주덕진소방서-

박광희 기자 sv5@ | 기사입력 2020/06/16 [22:06]

냄새 잡으려다 늘어나는 향초화재 주의

-전주덕진소방서-

박광희 기자 sv5@ | 입력 : 2020/06/16 [22:06]

 

  © 박광희 기자 sv5@


 全北|박광희 기자|sv5@daum.net전북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 15일 전주시 아파트에서 향초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하는 특이화재 원인 중 하나인 '향초 불 화재'가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집 안의 냄새를 잡는다며 방향제 대신 향초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졌다. 그에 따라 국가화재정보센터 향초화재 통계는 2018271, 2019249건으로 나타났다. 15일 전주시 아파트화재는 화장실에 향초를 피우다 부주의로 일어났으며 화장실 전소, 드레스룸 천장 그을림으로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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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발생한 249건중 248(99%)가 부주의 화재였으며 해마다 평균 30명의 인명피해와 15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향초를 켜놓으면 집안 분위기도 아늑해지고,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 효과까지 얻을 수 있지만 파라핀 성분이 기름이라 자칫 방심했다간 큰 화를 당할 수 있다.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꼼꼼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래된 초 같은 경우는 5mm정도로 잘라서 사용하는 것이 불꽃이 불필요하게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받침대는 불연재료를 쓰는 게 가장 좋다. 불이 났을 때는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야 한다.

 

제태환 서장은 초를 켜놓고 잠들거나 외출했다가 주변 물건으로 불이 옮겨 붙는 사례가 많은 만큼 주의해서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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